■ 진행 : 이세나 앵커,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임주혜 변호사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◇앵커> 지난 주말 대낮에 강남 도심에서 있었던 사고. 정말 황당하다라고 느껴지셨을 분들 많았을 것 같은데 무면허 운전 사고였어요.
◆임주혜> 그렇습니다. 정말 황당하고 정말 말도 안 되는 그런 일이 벌어졌는데요. 말씀주신 것처럼 강남역 일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. 무려 차량을 7대나 연쇄적으로 들이받았던 상황입니다. 영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신데요. 차량들이 굉장히 크게 파손된 부분,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앞뒤로, 앞에 있던 차량을 마구잡이로 추돌한 이후에 역주행하는 모습도 보입니다.
그리고 중앙선을 넘어 화단까지 침범해서도 계속해서 주행을 이어가면서 여기저기, 마치 무슨 게임처럼 여기저기 들이받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스스로 차량을 멈춘 것도 아니었습니다. 한 시민이 이 차량으로 다가가서 운전자를 내리게 하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결국 이 차량의 질주가 멈출 수 있었던 상황인데 정말 황당하고 끔찍한 지점은 지금 이 사건, 이 사고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.
이 사고가 발생한 지 40분 전에는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심지어 유모차를 끌고 가고 있던 한 여성을 가볍게라고 표현하기는 참 어려울 것 같은데 어쨌든 치고서 도주한 과정에서 또 벌어진 일이었거든요. 그러니까 여기저기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크고 작은 이런 사건을 발생하고 있었는데 붙잡고 보니까 무면허 상태였다는 겁니다. 그러니까 면허도 없이 이런 위험천만한 주행을 일삼다가 무면허 운전으로 현행범 체포가 된 상태입니다.
◇앵커> 면허도 없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운전을 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요.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송파구에서 유모차를 타고 있는 아이, 그리고 어머니를 치었잖아요. 그 둘의 상태는 지금 어떤 것으로 전해지나요?
◆임주혜> 정말 다행스럽게도 전해지고 있는 바에 따르면 아주 크게 다친 것은 아니라고 전해지고 있고요. 이 뒤에 있었던 차량들 사고에서도 9명 정도의 부상자가 발견됐고 2명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, 이런 이야기 전해지지만,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
하지만 이것은 정말 다행스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4145856081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